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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밝.우. 2013.04.26 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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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무법자들⑮]

한 고속도로 IC를 빠져나오니 곧바로 안내표지판이 여기저기 주요 시설들을 안내합니다. 그런데 20여개에 이르는 화살표가 제멋대로라 결코 한번에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오른쪽 방향 이정표는 상식적으로 오른쪽 화살표가 일반적 아닐까요?) 혹시라도 내비게이션에 의존하지 않고 이정표만 보고 있다 신호가 바뀌면 충분히 엉뚱한 방향으로 핸들을 돌릴수도 있을 법 합니다.

이 안내표지판의 내용과 제작방식이 도로법의 도로점용허가절차와 법규로 지정한 방법에 따라 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초행길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게다가 아래에는 상업성 광고가 수두룩한걸 보면 혹시 사설 광고판?

지명 옆에 붙은 화살표를 한 눈에 확 들어올 수 있도록 바꿀수는 없을까요?

- 엄지 by 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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